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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대장암? 비타민 D 섭취량 높이고 걱정은 낮추자

2021-08-25

음식을 통해 비타민 D를 많이 섭취하면 50세 이전에 발생하는 조발성 대장암 또는 암으로 발전될 수 있는 전암성 대장 용종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Gastroenterology에 발표된 이번 연구는 미국의 다나-파버 암 연구소 등이 주도한 것으로 간호사 건강 연구 II (Nursers' Health Study II)에 참여한 94,205명이 섭취한 식단 및 보충제를 검토하고 추적조사한 결과이다. 1989년에 시작된 이 전향적 코호트 연구에서 연구진은 설문조사를 통해 2년마다 참여자들의 인구통계학적 정보, 식습관, 생활요인, 의학적 정보를 비롯해 기타 건강 관련 정보를 확인하였다.

1991~2015년의 기간 동안 조발성 대장암은 111건, 대장 용종 확인은 3,317건 있었다.

식단과 보충제에서 얻은 비타민 D의 총 섭취량을 계산하여 분석한 결과 총 비타민 D 섭취량이 더 높으면 대장암 조기발병 위험이 현저히 감소하는 것과 연관성을 보였다. 비타민 D의 더 높은 섭취량과 50세 이전의 대장 용종 검출 위험 사이에서도 동일한 연관성이 확인되었다.

그 연관성은 비타민 D 보충제보다는 음식섭취를 통한, 주로 유제품에서 얻은 비타민 D와 더 강하게 나타났다. 저자들은 이 같은 결과가 우연일 수도 있고 혹은 확인되지 않은 다른 요인 때문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반면 50세 이후의 대장암 위험의 경우 총 비타민 D 섭취량과의 유의미한 연관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비타민 D의 예방적 효과가 실제로 대장암 조기발병에서 더 강하게 나타나는지 확인하려면 더 큰 표본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연구진이 전했다.

연구저자인 Kimmie Ng는 "비타민 D가 젊은 성인의 건강, 그리고 아마도 대장암 예방에 있어서 중요할 수 있다는 점을 이번 연구 결과가 추가로 뒷받침한다."며 "식이요법과 생활습관에 있어 정보에 입각한 권고안을 만들고 더불어 조기 검진의 대상이 되는 고위험군을 확인할 수 있도록 조발성 대장암과 관련한 위험 요인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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