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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찌면 약한 코로나에도 더 힘들다

2021-10-29

과체중 또는 비만인 사람들은 경증의 코로나 19에 감염될지라도 더 힘들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Influenza and Other Respiratory Viruses에 발표되었다.

LA 아동병원 소아감염내과 전문의인 Pia Pannaraj 박사와 연구진은 코로나 19 양성으로 확진 되었으나 입원이 필요하지 않은 500명 이상의 환자들을 28일 동안 조사해 연령, 비만 상태에 따라 증상의 유형, 수, 지속기간과 코로나 19 검사 결과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과체중(체질량지수 BMI 25~29.9) 또는 비만(BMI ≥25)인 십대와 성인들은 정상 체중인 사람과 비교해 기침, 호흡곤란을 포함한 증상이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Pannaraj 박사는 “비슷한 수준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 하더라고 과체중 및 비만은 코로나 19 증상의 심각도를 높이는 위험요인이다.”, “특히 과체중, 비만인 사람의 경우 중증의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연구진은 12세 미만의 어린이의 경우 과체중, 비만이 코로나 중증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청소년, 성인은 어린이와 다른 결과를 보였다고 말하였다.

과체중 또는 비만인 사람들은 정상 체중인 사람과 비교해 기침 및 호흡곤란을 포함한 증상이 더 많이 나타났다(3가지 vs. 2가지).

또한 청소년의 경우 과체중 또는 비만일 때 정상체중 청소년과 비교해 증상을 보일 경향이 높았고(67% vs. 34%) 호흡기 증상이 더 오래 지속된 것으로 조사되었다(중앙값 7일 vs 4일).

Pannaraj 박사는 이번 연구에 대해 비만은 코로나 감염 시 더 중증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알려진 다른 질환과 관련 있기 때문에 더 중증의 코로나 19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으며,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통해 과체중 및 비만인 청소년과 성인에서 코로나 19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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