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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퇴원 환자, 1년 뒤에도 완전 회복 안되는 경우 많아

2021-12-24

최근 연구에서는 코로나 19로 입원하였다가 퇴원 후 1년 뒤에도 환자가 스스로 완전히 회복했다고 느끼는 경우는 30% 미만인 것을 확인했다.

Medrxiv에서 확인되는 이번 연구는 Post-Hospitalization COVID-19 (PHOSP-COVID) 연구 자료에서 얻어진 결과이다. PHOSP-COVID 연구에서는 코로나 19 감염으로 입원하고 퇴원한 이후 5개월째, 그리고 12개월째 환자의 신체 검사, 폐기능 측정을 실시하였다. 또한 참여자들이 생각하는 회복 여부와 건강 및 건강과 관련한 삶의 질을 평가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퇴원 후 5개월째 완전히 회복되었다고 보고한 경우는 25%에 불과하였으며 12개월 후에 완전히 회복되었다고 보고한 경우도 약 29%였다.

5~12개월 중 신체적 및 인지적 건강의 향상은 제한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퇴원 후 12개월째 흔히 확인되는 증상으로는 피로, 호흡 곤란, 근육통, 수면 부족이 있었다.

연구진은 퇴원 후 5개월 째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상에 따라 ‘매우 심각’, ‘심각’, ‘보통’, ‘경미’로 신체/정신 건강 상태를 분류했다. 연구진은 여성인 경우 그리고 비만인 경우 더 심각한 상태인 것과 관련 있음을 확인했다.

이는 체중 감소가 잠재적으로 장기적 코로나 19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며 또한 여성 환자들을 면밀히 관찰해야 할 필요성을 시사한다.

연구 공동저자인 영국 레스터 대학의 Rachael Evans 교수는 퇴원 후 1년이 지나도 많은 환자들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는 것은 환자의 지속적인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환자들을 지속적으로 평가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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