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적인 변화로 인해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골 소실은 나이들면서 생기는 일반적인 과정이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더 빨리 심하게 일어나기도 합니다. 충분치 못한 칼슘 섭취와 에스트로겐(여성 호르몬)이 골다공증의 가장 큰 원인이며 위험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연령: 나이가 들면서 골 밀도가 감소하는 데 35세가 지나면 새로운 뼈의 대체가 감소합니다.
2. 에스트로겐: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여성의 뼈의 강도를 유지시킵니다. 폐경 이후 여성의 에스트로겐 생성은 현저히 줄어드며 과도한 운동이나 거식증 또는 폭식증과 같은 식이장애도 에스트로겐 수치를 감소시킵니다.
3. 성별: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골다공증이 발병할 위험이 더 높습니다. 그러나 남성 역시 골다공증 발병이 가능합니다.
4. 병력: 갑상선 질환, 골 암, 만성 폐질환은 골다공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5. 생활습관: 장기간 흠연, 과음, 커피 섭취 또는 정기적으로 운동하지 않는 생활습관은 뼈를 약하게 하는 요인이 됩니다.
6. 약물 투여 경력: 스테로이스테, 항경련제, 형액응고 방지제 투여
7. 영양 상태: 칼슘, 비타민 D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한 경우, 너무 마른거나 뼈가 얇은 경우 골다공증 발병 위험이 높습니다.
골다공증은 원인에 따라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
1.일차성 골다공증: 페경 여성에서 발생되는 폐경후 골다공증/노인성 골다공증
- 폐경후 골다공증: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의 부족으로 나타납니다.
- 노인성 골다공증: 30세 이후로 골밀도 감소하며 뼈가 약해지고 칼슘이 부족해지면서 나타납니다.
2.이차성 골다공증: 뼈의 형성과 뼈의 감소에 영향을 끼치는 질병이나 약물에 의하여 발생되는 골다공증
원인: 부신피질 호르몬, 항경련제, 과량의 갑상선호르몬, 갑상선 기능 항진증, 쿠싱 증후군, 성호르몬 결핍, 흡수장애, 류마티스 관절염, 과도한 음주/흡연 등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골절로 인한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뼈 통증 또는 압통
- 외상이 아예 없거나 또는 거의 없이 골절
- 시간이 지나면서 키가 줄어듬(약 15cm)
- 척추 골절로 인한 요통, 목 통증
- 척추 뒤틀림
골다공증의 진단에는 현재까지 골밀도 검사가 가장 필수적이고 중요하지만 이차성 골다공증의 가능성이 의심될 경우에는 이를 찾기 위한 검사도 필요합니다. 또한 뼈의 건강한 상태를 일부 평가할 수 있는 생화학적 골 표지자를 측정함으로써 뼈의 교체율을 측정할 수 있다.
1. 골다공증 진료에 필요한 검사: 혈액검사(간기능, 신기능 검사 포함), 혈청 칼슘, 인, 알칼리성 인산분해 효소 측정, 골절 의심 부위의 X-선 검사, 골밀도 검사, 생화학적 골표지자 검사, 소변의 칼슘 배설량, 혈청 비타민 D 농도 측정, 이차성 골다공증의 확인을 위한 검사(갑상선호르몬, 부갑상선 호르몬, 성호르몬, 부신피질 호르몬)
2. 생화학적 골 표지자: 뼈 형성 세포(조골세포)의 기능과 뼈를 파괴하는 세포(파골세포)의 기능을 혈액과 소변에서 측정합니다.
골절이 없이 골다공증만 있는 경우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약물 치료를 해서 골절 위험요소를 없애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약물요법
-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 골밀도를 증가시키고 나아가 골절의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 칼시토닌: 뼈 손실 속도를 늦추고 통증을 경감시킵니다.
- 호르몬 대체요법: 최근에는 많이 이용되지 않는 방법으로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이 골다공증 치료에 도움이 되고 다른 치료 선택 방법이 없는 경우 고려합니다.
- 부갑상선 호르몬, Raloxifene
2. 운동요법; 정기적인 운동은 골다공증 환자의 골절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그러나 낙상이나 골절의 위험이 있는 운동을 피해야 합니다.
3. 식이요법: 하루 1,200mg의 칼슘과 800-1,000IU 의 비타민 D를 섭취하도록 합니다. 칼슘이 풍푸한 음식은 치즈, 녹색 채소, 우유, 연어, 정어리 등이 있습니다.
골다공증 치료제 투여로 골절을 예방할 수는 있지만 척추가 이미 무너져내린 경우에는 되돌릴 수 없습니다. 일부 환자의 경우 뼈가 약해져서 중증 불구가 되기도 합니다. 고관절 골절이 있는 경우 절반 정도는 독립적 보행이 불가능합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생활이 불편할 수는 없으나 수명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1. 금연하세요. 흡연 여성은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아져 골밀도 손실이 증가합니다.
2. 당뇨나 갑상선항진증이 있다면 잘 조절해야 합니다.
3. 과음을 피하세요.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골밀도가 더 떨어지고 골절이 많이 생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4. 걷기, 조깅, 춤추기, 에어로빅 처럼 체중이 실리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은 뼈에 건강한 자극을 줘서 단단해지게 합니다.
1. 골절 주의: 골다공증 환자는 골절을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낙상하는 경우 골절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특히 주의를 요합니다. 계단은 손잡이를 잡고 걷도록 하며 얼음이 있는 길은 주의하여 걸어야합니다.
2. 식이요법, 운동요법; 골다공증 예방과 마찬가지로 적정량의 칼슘, 비타민 D 섭취가 같이 이루어지도록 하며 무리가 되지 않는 운동을 병행하도록 합니다.
<사용 약물의 주의점>
가장 널리 사용되는 골다공증 치료제인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는 상부 위장관 점막에 자극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를 피하기 위해 충분한 양의 물(170~230mL)로 삼켜야 하며, 복용후에는 적어도 30분간, 처음 음식을 먹은 후 까지 누워서는 안됩니다. 복용법을 따르지 않는 경우 식도염, 식도궤양, 식도미란과 같은 부작용의 위험이 증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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