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닥과 발가락에 잘 발생하며, 두꺼워진 각질의 뾰족한 부분이 피부 안쪽으로 향하며 중심부에 원뿔모양의 과각화된 중심핵을 형성하여 통증이나 염증을 유발하는 피부질환입니다.
만성자극이 가해진 부위에 굳은 살이 생기고 이것이 더 자라지 못하고 내부로 향하게 되면서 형성됩니다.
1) 경성 티눈은 발가락의 등쪽이나 발바닥에 주로 발생하며 표면에 윤이 나고 상층부를 깍아내면 병변의 가장 조밀한 부위에서 핵이 나타납니다. 바로 이 핵의 하부에서 감각신경을 자극하며 무디고 거북한 감각이나 날카롭게 찌르는 듯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2) 연성 티눈은 발가락 사이에 잘 발생하면 땀에 의해 짓무르게 되어 부드럽고 축축해져 하얗게 보이며 보통 네 번째와 다섯째 발가락 사이에 잘 생깁니다.
일반적으로 티눈이 작을 때는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병변이 커지면 두꺼운 각질이 쐐기 모양으로 진피에 박히기 때문에 압박 때문에 보다 심한 아픔을 느끼게 되고 걸을 때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먼저 바이러스성 질환인 발바닥 사마귀와 감별해야 합니다. 표면의 각질을 깍아내면 티눈에서는 뚜렷한 각질핵이 나타나고 모세혈관이 없어 사마귀와 달리 점상 출혈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중간에 둥근 구멍이 뚫린 패드를 티눈 부위나 신발 속에 붙이고 걸으면 티눈에 직접 압력이 가해지지 않아 덜 아플 수 있습니다.
중앙에 핵이 있는 경우는 제거해야 합니다. 살리실 산 등 각질용해제 밴드를 붙이거나 바르는 것이 효과가 있습니다.
연성티눈의 경우 단순절제술이 효과적이며 뼈가 돌출되어 자꾸 재발하는 경우에는 뼈의 돌출을 제거해야 합니다. 역시 각질 용해제가 효과적입니다.
당뇨병과 결체 조직 질환을 가진 환자에서 티눈은 피부 궤양이나 혈관염의 유발인자가 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압박과 마찰을 막기 위해 평소에 앞코가 넓고 되도록이면 뒷굽의 높이가 4 cm 이하의 낮은 굽의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너무 조이는 신발 보다는 자신의 발보다 0.5 cm 이하정도 조금 큰 신발을 신으면 압력과 마찰을 줄이며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 발바닥 사마귀를 티눈으로 오인하여 각질용해제 밴드를 잘못 바르거나, 손톱깍이로 깍아내다가 병변이 더 커지거나 번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약 발바닥에 병변이 지속된다면 먼저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치료 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볼이 넓고, 관절부위에 패드를 댄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1. 국가건강종보포털
2.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