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샘은 입 안 뒤쪽에 위치하여 침을 생성하는 것이 주요한 기능입니다. 침은 음식물을 씹을 때 음식물의 윤활작용 및 아밀라아제에 의한 기초적인 소화에 관여를 합니다. 침샘은 3쌍의 주타액선인 이하선, 악하선, 설하선과 소타액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이 침샘암입니다.
침샘암의 발병원인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다만, 방사선에 노출된 경력이 있는 경우, 바이러스(Epstein-Barr virus, EBV)와의 관련, 직업적으로 규사분진에 노출된 경우 및 유전적 소인 등이 일부 알려져 있습니다. 흡연, 음주와의 직접적 관련성은 아직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침샘암은 조직학적으로 워낙 다양하고 복잡하기 때문에 치료전 감별도 쉽지 않아 양성종양으로 오인되어 수술을 받은 후 조직검사에서 악성으로 최종진단 되는 경우도 상당수입니다.
1. 선방세포암(acinic cell carcinoma) : 선방세포암은 드문 암으로(모든 타액선암의 10% 미만), 주로 이하선에서 발생하지만 간혹 악하선에서도 보고됩니다. 악성도가 낮아 안면신경을 침범하는 일이 드물고 전이도 늦게 되며 주전이의 장소는 폐입니다.
2. 점액표피양암종(mucoepidermoid carcinoma) : 점액표피양암종은 대타액선에서 생기는 가장 흔한 암종으로, 악성도가 낮은 것부터 아주 높은 것까지 존재합니다.
3. 선암종 : 선암종은 주타액선 뿐만 아니라 소타액선인 비강과 부비동의 타액선에서 많이 발생하는 암종으로, 생존율은 악성도와 밀접하여 악성도가 높을수록 예후가 불량합니다.
이외에도 편평세포암종, 악성 혼합종(malignant mixed tumor), 선양낭성암종(adenoid cystic carcinoma) 등이 있습니다.
그 밖의 증상으로는 음성에서 비정상적인 음정이 나타납니다. 공명 이상이 나타나며, 특히 비강 공명이 증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말할 때 음정의 변화가 줄어들게 됩니다.
- 조직검사
- 영상진단 : 전산화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초음파촬영, 방사선동위원소검사, 양전자단층촬영(PET-CT)
1. 수술 : 침샘암 초기 단계에서의 최소한의 치료로 이하선절제술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경우에 따라 이하선 전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2. 방사선치료 : 침샘암의 치료는 외과적 수술이 원칙이지만 종양이 심엽내에 있었거나 재발한 경우, 악성도가 고도인 경우에는 방사선치료를 추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3. 항암화학요법
- 안면신경 마비
- 흉터 등으로 인한 미용적 문제
- 수술 부위에 피가 고이는 혈종
- 타액루 : 수술후 남아있는 침샘의 일부에서 침의 분비가 계속되어 피하에 침이 고이거나 아물지 않은 창상을 통해 계속 흐르는 증상
- 프레이 증후군 : 회복과정에서 자율신경의 비정상적인 재생으로 음식의 냄새나 맛에 대해 수술부위의 피부에서 발적과 땀이 나는 현상
- 귀부분의 지각감소
- 구강건조증
침샘암의 발병원인에 대해서 확실히 알려진 것은 없으나 발병 가능성이 있는 원인으로 알려진 방사선,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pstein-Barr virus,EBV)에의 노출, 규사분진이나 목재분말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립암센터;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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