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전신마취 더 안전하게
2011-05-30
어린 자녀가 수술을 받아야 할지 결정하는 것은 가장 어려운 문제 중 하나이다. 전신마취 또는 진정에 대한 소아의 반응이 우려되면서 이는 더욱 복잡해졌다.
미국 FDA와 국제마취연구학회(IARS)에서 이런 딜레마에 처한 부모와 의사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취관련신경독성완화전략-SmartTots을 만들고 있다고 한다.
SmartTots의 집행위원회장인 Michael Roizen 박사는 수술 중 마취에는 언제나 위험이 따르지만 4세 미만 소아의 경우는 특수하다고 말하였다. 마취나 진정이 어린아이에게 안전하지 않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아직 없다. 그러나 4세 미만 소아의 성장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마취/진정의 잠재적 위험에 대한 조사가 시급히 필요하다는 것이 최근 연구에서 속속 나타나고 있다.
FDA 국립독성연구소(NCTR)와 몇몇 대학 연구진들은 동물실험에서 마취/진정제에 노출되면 유해한 신경학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마취제는 광범위한 신경세포 손상과 이상행동을 일으켰다. FDA 연구는 영장류에서도 유사한 신경학적 문제를 발견했다.
미국에서 마취가 필요한 수술을 받는 5세 미만 어린이는 연간 백만 명이 넘는다. 만성 감염 때문에 귀에 특수한 관(tympanostomy tube)을 삽입하는 시술이나 편도 절제, 탈장수술, 포경수술 등이 가장 흔히 시행된다.
4세 미만 소아가 전신마취가 필요한 수술을 받는 것을 연기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대부분 아이의 성장발달과 건강에 중요한 수술이기 때문에 그럴 수 없다고 Roizen 박사는 말하였다.
Reference: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