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보면 심혈관 질환, 당뇨병 위험 높아져요
2011-06-17
하루에 TV를 시청하는 시간이 얼마인가? 미국인들은 평균 하루 5시간을 TV를 시청하면서 보낸다고 한다. TV를 보면서 잠 잘 시간을 뺏기거나 TV를 보면서 식사를 하는 것이 건강에 좋지 않은 것은 당연하다. 이 외에도 TV 앞에서 보내는 시간이 2형 당뇨병과 심장질환과 관련이 있다는 새로운 연구가 발표되었다.
잠을 자는 시간 이외에 TV를 보는 것이 미국인에게 가장 일반적인 일상 활동이다. 사실 TV를 시청하는 데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것은 선진국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비활동적인 행동이며 이는 발병률 및 사망률과 관련이 있다. 하버드 공중보건 대학 연구팀은 TV를 시청하는 시간이 조기 사망과 함께 당뇨병, 심장질환 등의 건강 상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 TV를 2시간 시청하는 모든 대상자들의 경우 2형 당뇨병 위험은 8.5년간의 추적연구에서 20% 상승하였고 10년간 추적연구 하였을 때 심장질환 위험은 15% 상승하였다. 또한 7년간 추적한 결과 사망률은 13% 증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TV를 보는 동안 신체활동은 줄어 들고 스낵이나 패스트푸드 같은 음식을 더 많이 먹어서 칼로리 섭취가 증가한다. 반면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의 소비는 감소한다. 이것은 모두 당뇨병과 심장질환의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
운동을 해도 오랫동안 TV 본 것이 만회되지 않았다. 운동량이 같은 성인을 비교했을 때, TV 시청시간이 긴 사람의 사망 위험이 여전히 더 높게 나타났다.
이 연구를 주도한 Frank Hu 박사는 이번 연구로 TV를 오랫동안 시청하는 것이 다른 비활동적 행동보다 건강에 훨씬 더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하였다.
References: Medical News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