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앉아만 있으면 폐색전 증가
2011-07-08
평소 장시간 앉아 있는 중년 여성은 치명적인 폐색전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British Medical Journal에 실린 이 연구는 여성 간호사 69,950명을 18년간 추적 조사한 Nurses' Health Study를 분석한 결과이다. 연구 기간 동안 수술, 중증 외상, 활동성 암과 무관하게 발생한 특발성 폐색전은 268건(0.4%)이었다.
주당 40시간 이상 앉아 있는다고 한 여성은 주당 10시간 이하 앉아 있는 여성보다 폐색전 발생 위험이 유의하게 높았다. (0.11% vs. 0.04%, p<0.001). 나이, 흡연 여부, 체질량지수 등의 요인을 감안한 후에도 신체활동도와 폐색전 위험간의 연관성은 유의하게 나타났다. (HR 2.34, 95% CI 1.30 - 4.20) 그러나 전체 신체 활동 수준과 폐색전 간의 연관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p=0.53)
기차나 비행기로 여행하면서 장시간 앉아 있어야 할 때의 폐색전 위험은 널리 알려져 있었다. 이번 발견으로 일상생활 전반에서 점점 더 앉아만 지내는 현대인들의 높은 폐색전 유병률을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Reference: MedPage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