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에서 당뇨병 발견할 수 있다
2011-08-01
진단되지 않은 당뇨병을 발견하거나 당뇨 전단계인 환자를 확인하는데 치과 검진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새로운 연구에서 제안하였다.
아직 자신이 당뇨 전단계이거나 당뇨병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정기적인 치과검진이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다고 컬럼비아 치의학 대학 연구자들이 밝혔다.
치주질환은 당뇨병의 초기 합병증이며 약 70%의 미국 성인이 적어도 1년에 1회 이상 치과를 방문한다. 따라서 치과 검진은 널리 퍼지고 있는 당뇨병에 대한 대처를 돕는 비교적 간단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이전의 연구들은 내과와 관련된 당뇨병 확인 전략에 초점을 맞추었다. 당뇨병 확인에 대한 치과검진의 유용성은 이전에 평가된 적이 없으며 구강 소견의 기여도 전향적으로 조사되지 않았다.
연구자들은 Journal of Dental Research에 발표된 이번 연구를 수행하면서 치과진료를 받는 사람 600여명을 모집했다. 전에 당뇨병 또는 당뇨 전단계라는 말을 들은 적이 없었던 사람들로 약 530명이 최소 1가지의 당뇨 위험인자(고혈당, 비만 등)를 보고했다. 환자들은 치주질환 검사와 당뇨병 평가를 위한 혈액검사를 받았다.
연구자들은 빠진 치아의 수와 깊은 치주낭 비율만으로도 인식되지 않은 당뇨 전단계 또는 당뇨병 환자를 확인하는데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제2형 당뇨병을 가진 미국인 4명 중 1명은 진단을 받지 않은 상태이다. 당뇨 전단계인 사람은 제2형 당뇨병뿐 아니라 심장질환, 뇌졸증, 기타 혈관질환의 위험이 높아진다.
조기 치료는 다수의 중증 합병증 발생을 제한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간단한 생활습관 변화로 당뇨 전단계인 사람이 진짜 당뇨병으로 발전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따라서 당뇨 전단계인 사람들은 식별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Reference: MedlinePlus Health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