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청소, 건강에 이득 없고 오히려 해로울 수 있어
2011-08-03
숙변을 제거하는 장청소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증거는 없다고 새로운 연구에서 밝혔다. 오히려 구토부터 신부전, 사망까지 이르는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조지타운 대학의 연구자들은 지난 십 년에 걸쳐 출판된 장청소에 대한 20개의 연구를 분석하였다. 장청소가 유익하다는 증거는 거의 없었으며 상당수의 연구가 경련통, 복부 팽만감, 구토, 전해질 불균형, 신부전과 같은 부작용을 언급하였다. 이 결과는 The Journal of Family Practice에 실렸다.
주 저자인 가정의학과 Ranit Mishori 박사는 보도자료에서 집 또는 스파에서 장청소를 하는 사람에게 심각한 결과가 있을 수 있다고 말하면서 “설사제, 차, 가루약, 캡슐 형태의 장청소 제품은 전부 있지도 않은 효과를 선전하고 있다.” 라고 하였다.
미국 FDA에게는 이러한 제품을 감시할 권한이 없다는 것을 소비자들이 아는 것도 중요하다고 Mishori 박사는 덧붙였다. 또한 많은 장청소 서비스가 장 위생사(colon hygienists)라고 자칭하지만 의료훈련을 받지 않은 사람들에 의해 시행되고 있다고 한다. 그녀는 장 수치료 국립위원회(National Board for Colon HydroTherapy, NBCHT)나 장세척을 장려하는 많은 다른 단체들이 위생사에게 고등학교 졸업장 이상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러나 NBCHT를 감독하는 장 수치료 국제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Colon Hydrotherapy, I-ACT) 대변인인 Dick Hoenninger는 이번 연구 결과와 관련된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장 수치료는 FDA에 등록된 장비와 일회용 도구 직장노즐을 사용해서 시행한다면 안전하다고 말한다. 또한 이번 연구는 장 수치료를 약물 및 허브 설사제와 뒤섞었다고 주장하였다.
Refrence: MedlinePlus Health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