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갈에게 쏘였을 때 해독제, FDA 최초 승인
2011-08-05
미국 FDA가 전갈에 쏘인 데 특이적인 치료제인 Anascorp를 승인하였다.
아리조나 주에서만 연간 11,000 여 명이 전갈에게 쏘이고 있지만 지금까지는 마땅한 해독제가 없었다. 전갈 독은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몹시 고통스러울 수 있으며 쏘인 부위가 저리고 화끈거리게 한다.
중증인 경우 근 조절 상실과 호흡곤란을 일으켜 다량의 진정제와 집중적인 병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중증 반응은 어린 아이들에게서 자주 나타나지만 성인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Anascorp은 멕시코에서 개발되어 수 년간 사용되어 왔다. 전갈 독에 면역되고 인간에게 감염될 수 있는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맞은 말의 혈장에서 만들어진 생물학적 제제이다. 연구자들은 2004년 아리조나 병원에서 연구를 시작해 미국에서 가장 독성이 높은 bark scorpion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을 발견하였다.
중증 증상을 나타내는 소아들은 보통 수 일간 중환자실에 입원해야 했다. 그러나 Anascorp을 투여했을 때는 응급실에서 몇 시간 후 증상이 사라져 입원할 필요가 없었다.
Reference: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