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ADHD 유병률, 10년 동안 미국에서 28% 증가
2011-08-19
미 국립보건통계센터에서 발표한 보고에 따르면 지난 10년에 걸쳐 주의력 결핍 및 과잉 행동 장애(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로 진단된 아동 유병률은 전체 아동의 7%에서 9%로 상승하여 28%가 증가했다고 한다.
연구기간은 1998-2000년에서 2007-2009년까지였다. 연구자들은 통계치가 실질적 증가를 나타내는지, 아니면 더 적극적인 진단과 보고를 반영하는 것인지 아직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주로 후자 탓일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이는 5-17세 아동에 대해 집중조사한 보고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남자아이들이 여자아이들보다 더 ADHD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아이의 유병률은 9.9%에서 12.3%로까지 상승한 반면, 여자아이는 3.6%에서 5.5%로 상승했다.
사회경제적인 면에서도 ADHD 유병률이 다르게 나타났다. 2007-2009년 말, 가족수입이 빈곤층의 가족수입보다 최소 3배 이상인 가정의 아이들은 ADHD 유병률이 7.9%였으나 이보다 더 가난한 가정의 아이들에서 ADHD 유병률은 10%가 넘었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ADHD 아동 전체 중 절반만이 진단을 받는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Reference: Medical News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