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두통 예방하려면 물 더 마셔라
2011-08-22
편두통 환자에게 여름은 위험한 시기일 수 있다. 숨막히는 열기와 기온 상승은 만성 두통 성향이 있는 사람에게 편두통을 촉발시키는 것으로 생각되어 왔다. Neurology 지에 실린 한 대규모 연구에서는 기온이 5°C 높아질 때마다 편두통 위험이 약 7.5%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위험을 줄이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적절한 수분 섭취를 유지하는 것이다. 탈수는 혈액량을 떨어뜨리는 원인으로 뇌로 가는 혈액과 산소 공급을 줄이고 혈관 확장을 일으킨다. 일부 전문가들은 전해질 손실이 뇌 신경에 통증 신호를 일으키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과음한 다음날 아침 탈수 상태로 깨어난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 느낌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편두통 환자들은 탈수의 영향에 더 민감하다고 한다.
역시 Neurology 지에 게재된 한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편두통 환자들을 모집하여 두 그룹으로 나누었다. 한 그룹에서는 위약을 정기적으로 투여 받았다. 다른 그룹은 매일 마시는 양에 추가로 약 1.5리터(6잔)의 물을 마시라는 지시를 받았다. 2주 후 연구자들은 물 마시는 그룹이 하루에 4잔만 더 마신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그들은 연구기간 동안 위약 투여 그룹에 비해 두통을 겪은 시간이 21시간 적었으며 두통의 정도도 경감되었다.
적절한 수분 섭취를 위해 남성은 하루에 약 13잔의 물이나 주스 등을 마실 것이 권장된다. 여성의 경우 약 9잔이 권장된다.
Reference: N.Y. Times Heal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