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 투여하는 간호사 중 17%가 항암제 노출 사고 겪는다
2011-08-24
외래 항암치료센터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중 거의 17%가 환자에게 투여하는 항암제에 피부나 눈을 통한 노출을 보고했다고 미시건 대학 종합 암센터의 새로운 연구에서 밝혔다.
항암 화학요법의 약 84%는 외래에서 대부분 간호사에 의해 투여된다. 입원 병동에서 근무하지 않는 종양 간호사 1,399명을 조사한 이번 연구 결과는 BMJ Quality and Safety에 게재되었다.
주 저자인 Christopher Friese(R.N., Ph.D)는 피부나 눈을 통한 비의도적 노출은 주사 바늘에 찔리는 것만큼 위험할 수 있다고 말하였다.
연구자들은 더 많은 의료진과 자원을 보유한 경우 노출이 적게 보고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제시된 안전지침의 일환으로 항암제 처방을 확인하는데 2명 이상의 간호사가 요구되는 경우 노출이 적었다.
이번 연구는 업무량, 조직의 건강, 근무 조건의 질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이익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이는 직업 만족도와 관계될 뿐만 아니라 산업 재해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주사 바늘에 찔리는 사고는 특정 바이러스 감염과 관련이 있고 예방적 치료를 할 수 있다. 이와 달리 항암제 노출은 직접적인 위험과 연결시키기 어려워 의료서비스체계에서 이러한 사고에 대응하기 더욱 힘들다. 항암제에 노출되면 신경계에 영향을 받고 생식기계 손상되거나 차후 혈액암을 일으킬 수 있다.
미국 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원(the National Institute for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에서 항암제 투여 안전지침이 발표되고 있지만 의무 사항은 아니다. 안전지침에는 항암제를 취급할 때 가운, 장갑 및 기타 보호장비의 사용 권장이 포함되어 있다.
미시건 대학 종합 암센터는 안전 지침을 준수하며 항암제를 투여하는 모든 의료진에 대한 시행 절차를 갖추고 있다. 미시건 대학병원의 간호사들은 이 연구에 참여하지 않았다.
Reference: Medical News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