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운동, 남성 실금 환자에게는 효과 없어
2011-08-31
요실금 환자는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나 남성도 일어날 수 있는 질환이다. 여성의 요실금을 치료하는 데 성공적인 치료 전략인 골반근육운동이 남성에게는 여성만큼의 효과가 없다고 한다.
전립선 절제술 또는 전립선경요도절제술을 받은 환자를 무작위로 두 군으로 나누어 시험한 결과 골반근육운동을 한 남성은 골반근육운동을 시행하지 않은 환자에 비해 실금 횟수가 감소하거나 삶의 질이 향상되지 않았다[Lancet 2011 Jul 7. Epub ahead of print].
수술을 받은 6주 후 요실금이 있는 남성들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전립선경요도절제술을 받은 환자는 절박성 요실금이 더 흔한 반면 전립선 절제술을 받은 경우 복압성 요실금이 더 흔하기 때문에 환자를 두 그룹으로 분류하여 따로 분석하였다.
모든 환자들은 카페인, 음료 섭취, 식이요법, 운동 및 요로감염이 요실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한 인쇄물을 받았으나 골반근육운동에 대한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
참가자들은 평가항목에 따라 3일간의 배뇨 기록과 설문조사에 의해 평가되었으며, 3, 6, 9, 12개월째에 추가적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환자들은 패드, 카테터 사용 여부와 함께 실금 횟수/양에 대해 답하고 낮과 밤의 배뇨 상태, 배뇨 횟수, 1차 및 2차 관리 여부, 삶의 질 개선 여부, 골발근육 운동 횟수에 대해 답했다.
전립선절제술 이후 요실금이 있던 391명의 환자에서 골반근육운동을 시행한 환자 중 76%, 대조군중 77%가 12개월째에 요실금이 있었다.
전립선 경요도적 절제술 이후 요실금이 있는 환자 397명 중에서는 골반근육운동을 한 환자 중 62%가, 대조군에서는 65%가 요실금이 있었다.
연구자들은 남성들의 골반근육운동 참여율이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대조군에 비해 실금 횟수가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설명하였다.
Reference: Medical Tribune 2011 Au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