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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의 사망 원인

2011-10-07

애플의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가 10월 6일 사망했다. 그는 일반적인 췌장암에 비해 매우 천천히 자라는 희귀한 유형의 췌장암과 함께 7년 이상 살아왔다. 그러나 2년 전 간 이식이 필요했던 것은 좋지 않은 징후였다.

그의 병에 대한 정보는 철저히 보안이 지켜졌다. 사망 이후에도 새로운 세부 사항은 드러나지 않았다.

그의 치료에 연관되지 않은 의학 전문가들은 암이 재발했거나 전이되었기 때문에 이식 수술이 필요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스티브 잡스는 암, 이식된 새로운 간의 기능상실, 또는 이식 장기의 거부반응을 막기 위한 면역억제제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했을 수 있다고 한다.

간 이식은 스티브 잡스가 걸린 유형의 췌장암을 완치할 수 있다. 그러나 재발한다면, 그 재발은 보통 1-2년 후에 나타난다고 조지타운 대학의 위장관계 암 전문가인 Michael Pishvaian 박사가 말하였다.

스티브 잡스는 2004년 수술 후 ‘신경내분비 섬세포 종양’이 완치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암이 림프절이나 간에 전이되었는지, 어느 정도의 수술이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많은 의사들이 휘플 시술(Whipple procedure)을 받았을 거라고 추측한다. 이는 췌장의 일부, 소장의 일부, 어떤 경우에는 위의 일부도 제거하고 소화계를 재구성하는 큰 수술이다. 이 수술을 한 환자들은 오랜 기간 후에도 소화 장애를 가질 수 있다. 몇 년 후 스티브 잡스는 심각하게 마르고 수척해졌다. 2009년 1월에 그는 이러한 문제가 호르몬 불균형 때문이며 간단한 치료를 받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몇 주 후 스티브 잡스는 간 이식을 받고 두 달간 비밀로 하였다.

이후에도 왜 이식이 필요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으나 의사들은 암이 간으로 전이된 것이 원인일 것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암환자에게 이식을 하지 않지만 신경내분비 종양에서는 간 외에 다른 곳으로 전이되지 않은 한 치료 효과가 있을 수 있다.

전이된 신경내분비 종양 환자의 평균 생존기간은 7-8년이다. 일부 환자들은 20-30년 동안 살기도 한다. 그러나 스티브 잡스의 경우는 그렇지 못했다.


Reference: The Washingto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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