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톡스, FDA에서 편두통 치료 승인
2010-10-25
미국 FDA가 15일 주름 제거에 쓰이는 보톡스 주사를 만성적 편두통 예방을 위해 이용할 수 있도록 승인하였다.
여기서 만성 편두통이란 편두통의 병력을 갖고 있으며 한 달 중의 대부분의 날에 두통이 있음을의미한다.
“만성 편두통 환자는 한 달에 14일 이상 두통을 가지고 있어 가족, 직장, 사회 생활에 영향을 받게 되므로 환자가 다양한 효과적 치료방법 중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FDA 의약품 평가 및 연구센터의 신경제제 부장인 Russell Katz 박사가 말했다.
보톡스를 만성 편두통 치료에 이용할 경우 매 12주마다 여러 번에 걸쳐 두부와 경부에 주사를 맞아 두통 증상을 둔화시킬 수 있다. 그러나 한 달에 14일 이하로 나타나는 편두통에는 보톡스의 예방/치료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와 같은 이유 등으로 환자는 치료를 받기 전 보톡스 치료가 자신의 편두통을 치료에 적합할 지에 대해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편두통 치료로 보톡스를 이용할 경우 목의 통증과 두통이 빈번하게 나타날 수 있다. 그 외 보툴리눔 독소증이 갖는 작용과 비슷한 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그 증상은 삼킴곤란, 호흡곤란 등으로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지만 그 동안 보톡스가 치료 및 미용의 용도로 권장용량으로 사용되었을 때 독소효과로 인한 심각한 사례는 없었다고 전하였다.
Reference: FDA http://www.fda.gov/default.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