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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환자 우울 경향 높아

2011-10-28

건강에 해로운 습관과 함께 우울증 증상이 천식 환자 사이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이스라엘의 전화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되었다.

이 조사에서 Aviva Goral, MSc 박사와 그 연구진들은 천식과 우울증 증상, 그리고 건강 관련 위험 인자 및 행동 간의 관계를 연구하기 위해 2003-2004년간의 이스라엘 국립보건설문조사 자료를 분석하였다. 이 연구는 9,509명의 이스라엘 성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그들의 결과는 임상적 우울증 진단을 받지 않더라도, 경미한 우울 증상이 흡연, 신체운동 부족, 불충분한 수면 등 건강관련 위험인자와 연관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발견은 부정적인 건강관련 위험인자들로 인해 천식관리가 잘 되지 않고, 천식과 우울증 간의 연관성에 일조할 수 있다는 다른 연구들의 발견과 일치한다.

설문조사에서 천식이 있다고 보고한 사람들의 37.4%는 우울증 증상이 있었다. 반면 천식이 없는 사람들 중 우울증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21.8%였다.

 General Hospital Psychiatry에서 발표된 Goral 외 연구진들의 보고에 따르면, 우울증 증상을 동반한 천식환자들은 신체활동 부족, 흡연, 6시간 미만의 수면시간(밤) 등 건강에 해로운 행동의 위험이 더 높은 것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천식이 있는 성인은 우울증을 비롯하여 정신적 문제 발병률이 증가함을 보였다. 이는 천식 관리에 부정적인 역할을 미칠 수 있다.

우울증 환자가 자기 자신을 돌보지 않아 천식이 악화되고, 이로 인해 더 우울해져서 또 자기 자신을 돌보지 않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이 악순환은 폐질환과 관련된 병적 상태와 사망위험을 악화시킬 뿐 아니라 더 심한 정신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

담배 역시 원인이 될 수 있다. 우울증상이 있는 천식환자 중 1/3은 흡연을 하였으며 70% 이상은 신체적 활동을 하지 않았다. 천식환자라도 우울증이 없는 환자는 흡연자가 약 20%에 불과했으며 절반가량이 신체적 활동을 하지 않았다.

연구자들은 의사들이 특별히 우울증 진단을 받지 않은 환자에게도 천식과 우울증 증상이 같이 있을 수 있음을 알려주어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Reference: Medical News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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