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폐쇄성폐질환에 대한 모순된 기준, 환자에게 피해될 수 있어
2011-10-31
만성폐쇄성폐질환(COPD)를 평가하는 서로 다른 기준 때문에 진단과 치료에서 오류가 생길 수 있다고 CHEST 2011: American College of Chest Physicians Annual Meeting에서 경고되었다.
이 주제에 관한 연구를 발표한 Ameer Rasheed 박사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의 두 기준인 Global Initiative for Chronic Obstructive Lung Disease (GOLD)와 American Thoracic Society/European Respiratory Society (ATS/ERS) 사이에 중요한 차이가 있다고 말하였다.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기 위해 Rasheed 박사와 연구진은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진단받은 환자 217명의 기록을 재평가하고 두 가지 다른 기준을 적용해보았다.
그 결과 24명(11%)의 환자에 대한 진단에서 불일치가 나타났다. 20명(중간값 연령 64세)은 GOLD 기준에는 맞았으나 ATS/ERS 기준에는 맞지 않았고, 4명(중간값 연령 41세)은 ATS/ERS 기준에는 맞았으나 GOLD 기준에는 맞지 않았다.
따라서 연구자들은 나이든 환자들은 과잉 진단되는 경향이, 젊은 환자들은 과소 진단되는 경향이 있다고 결론 내렸다.
또 다른 39명의 환자들은 ATS/ERS 기준으로는 ‘경증’이었으나, GOLD 기준으로는 ‘중등도’로 분류되었다.
이러한 차이에 근거하여, 임상의들은 환자를 다르게 치료할 것이라고 Rasheed 박사는 말하였다. 예를 들어 지속성 베타효능제와 속효성 베타효능제 중 선택이 달라질 수 있다.
이는 환자의 건강과 치료 비용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이 차이는 경증에서 중등도인 환자에서 중요하다고 한다.
Reference: Medscape Medi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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