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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태아 천식 걱정 말고 엽산 복용하세요

2011-11-11

임신 기간 중 엽산을 복용하는 것이 태아의 천식 또는 알레르기 발생 위험을 높이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임신이 가능한 연령의 여성은 신경관결손을 방지하지 위해 하루 400mcg의 엽산을 섭취하도록 권장된다. 신경관결손은 척추갈림증, 무뇌증 등 뇌 및 척추의 중증 선천성 결손증이다.

연구자들은 신경관결손은 산모가 임신임을 알기 전인 매우 초기에 일어나기 때문에 여성들은 임신 전이더라도 충분한 엽산을 섭취해야 한다고 한다.

임신기간 중 엽산 섭취와 소아의 천식 증상 위험 상승이 관련 있음을 밝힌 일부 연구가 있었다. 이들 연구는 연관성만 보여줄 뿐 인과관계는 입증되지 않았다. 다만, 동물시험에서 엽산이 태아의 면역계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제시하여 일부 우려를 증가시켰다.

그러나 최근 European Respiratory Journal 에 발표된 이번 연구에서는 엽산과 8세까지의 천식 위험 간에 연관성을 찾을 수 없었다.
엄마의 엽산 섭취는 생후 첫 1년간 천명(쌕쌕거림)의 위험을 약간 증가시켰으나 1세 이후 호흡 증상과는 관련이 없었다.

책임 연구원 Bekker는 신경관결손을 예방하는 데 있어 엽산 보충의 유익성은 잘 확립되어 있는 반면 엽산과 천식 간 연관성은 잘 확립되지 않았다고 지적하였다.

작년 한 연구에서 Davies와 동료 연구진들은 임신 말기(임신 30주)에 엽산 섭취가 3-5세 의 천식 증상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Davies 교수 역시 임신 초기의 엽산 섭취의 중요성에 대해 동의하였다. 그러나 임신 8주 이후에도 계속해서 복용하는 것은 신경관결손 위험을 줄이기에는 너무 늦은 시기라고 전하였다.

Davies 교수의 연구 결과를 확립시키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Reference: Medline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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