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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유전적 결함과 관련 있어

2010-10-27

유럽의 연구자들이 ADHD(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와 유전적 요소와의 관련성에 대한 직접적 증거를 발견했다고 한다.

영국의 ADHD 아동 410명과 비ADHD 아동 1156명을 대상으로 염색체 극미세구조 이상인 CNVs(copy number variants; 유전자 복제수 변이)의 유전체 분석을 시행한 연구에서 ADHD 환자군에서 변이율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CNVs는 중요한 유전변이 중의 하나로 정신분열병, 자폐증, 지적장애과 같은 신경발달질환과 관련되어 있다고 한다.

연구자들은 “CNVs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우선시 되어야 하며, 이 연구결과는 “ADHD 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사회적∙임상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언급하였다. 또한 “ADHD 아동을 대상으로 이러한 유전적 변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정기적인 선별검사(routine screening)를 시행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영국 의학저널 란셋 (The Lancet)에서 신경학자 J. Peter Burbach 박사는 이 연구는 ‘이러한 유전적 변이가 뇌 발달과 관련된 병인 및 신경생물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초기고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종국에는 임상에 이용되어 신경발달장애에 대한 사고방식과 치료방식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라고 말하였다.

Reference; Lancet 2010;376:1401-08; 1393-1400
                Medical Observer http://www.medicalobserver.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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