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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밀도 검사는 얼마나 자주 받아야 하나?

2012-01-20

65세에 골밀도 검사를 받고 결과가 정상이었다면 대부분의 여성은 두 번째 골밀도 검사는 15년 후에 받아도 안전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뼈 손실 및 골다공증이 느리게 진행되기 때문이다.

이번 연구는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에 발표되었다.

포사맥스 등 비스포스포네이드 계열 약물 사용으로 골다공증 환자의 골절을 예방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골다공증 자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더 이상 권장되지 않는다.

이번 새로운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65세에 권고되는 첫 골밀도 측정에서 위험 수준에 가깝지 않은 결과가 나타난 대부분의 여성에게  골밀도를 자주 측정하는 것이 타당한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67세 이상의 여성 약 5,000명을 10년 이상 추적조사 하였다. 연구 시작 시기에 골밀도를 측정하였으며 골다공증 환자는 없었다.

15년 후, 연구 시작 시기에 골밀도가 정상이었던 여성 중에는 1% 미만에서, 골밀도가 경미한 수준으로 낮았던 여성 중에는 5% 미만에서 골다공증이 발생하였다. 그러나 연구 시작 시기에 골밀도가 기준 수치에 비해 2.5 미만으로 상당히 낮았던 환자들 중 10%는 약 1년 내에 골다공증으로 진행되었다.

연구 주저자인 노스캐롤리나 대학의 Gourlay 박사는 여성의 골다공증이 얼마나 느리게 진행되는 지에 대해 놀랐다고 밝혔다.

미국의 노인 의료 보험 제도(Medicare)는 2년마다 골밀도 검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국제 가이드라인은 단지 “정기적 간격”으로만 권고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의사들이 이 기간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많은 의사들이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는 골밀도가 위험 수준이 아니더라도 정상수치보다 낮으면 처방하고 있으며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복용하도록 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콜롬비아 대학의 골다공증 연구원인 Siris 박사는 골다공증 전문가들은 골감소증은 질환이 아니라 위험 요소로 간주하며 골감소증의 중요성은 환자의 나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Reference: The New York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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