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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항혈소판제의 도입 속도가 느린 이유

2012-02-09

Cardiovascular Research Technologies conference 2012에서 급성관상동맥증후군에 새로 개발된 항혈소판제인 ticagrelor와 prasugrel이 느리게 도입되고 있다는 사실이 거론되었다.

Ticagrelor는 FDA 승인을 받고 첫 5개월 동안 1,700건만 처방되었는데 St Luke's Mid America Heart Institute의 David Cohen 박사에 따르면 이는 매우 느린 속도이다. 그는 1990년 대 ticlopidine의 안전한 대체약물로 사용된 clopidogrel의 도입과 비교하면서 의사들이 clopidogrel을 사용한 것은 효과 때문이 아니라 단지 ticlopidine을 선호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고 말하였다. Ticlopidine은 이상반응으로 발진, 구역, 설사, 중성구감소증, 혈전성혈소판감소성자반증(TTP)이 발생할 수 있어 이러한 합병증에 대해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

Clopidogrelticlopidine에 대해 가졌던 이점과 달리, 새로운 항혈소판제는 기존의 약물에 비해 허혈성 사건의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증거에도 불구하고 clopidogrel을 넘어서는 이점이 많은 의사들을 확신시키지 못하고 있다. Cohen 박사는 임상연구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상적인 진료현장을 이끌어 가지 않는다고 말하였다.

Cohen 박사는 의사들이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을 받은 환자, 특히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에서 혈전증의 위험을 과소평가하는 경우가 많으며 혈전으로 인한 허혈성 사고가 발생하면 환자 탓, 즉 질환이나 복약순응도 부족을 원인으로 돌리는 경향이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더 강력한 항혈소판제를 처방 받은 환자가 위장관 출혈이나 두개내 출혈로 돌아오면 약 탓, 즉 처방한 자신의 잘못과 관련 짓는다고 말하였다. 동일한 유형의 합병증이지만 진료현장에서는 매우 다르게 느낀다는 것이다. 그는 새로운 약물로의 전환에 대한 전문적인 지침이 신약 처방을 주저하는 것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ference: Medscape Medi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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