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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알레르기의 실마리일 수 있다

2012-02-10

어린이들이 햇볕에 더 많이 노출되었을 때 습진과 음식 알레르기를 덜 겪을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가 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에 발표되었다.

7,60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호주 남부 지역에 사는 아이들은 북부 지역에 사는 아이들보다 알레르기를 일으킬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는 북쪽이 남쪽보다 더 열대에 가까운 기후를 보이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음식 알레르기 발생률을 보고하고 있는 나라이다.

4-5세 사이의 어린이 중, 호주 남부에 거주하고 있는 아이들이 알레르기를 갖고 있을 가능성이 더 높았다. 8-9세 사이의 어린이 중에서 남부에 거주하는 아이들은 북부에 비해 땅콩 알레르기를 가질 가능성이 6배 더 높았고, 습진 가능성은 2배 더 높았다.

Murdoch Childrens Research Institute의 Katie Allen 교수는 이 결과가 비타민 D가 알레르기에 도움이 되는 요인일 수 있다는 가설을 뒷받침한다고 말하였다. 비타민 D는 햇볕을 쬐어야 합성된다.

인과관계가 증명되어야 하겠지만, 해결책은 상대적으로 단순하다고 Allen 교수는 말하였다. 비타민 D 수치를 관찰하고 음식 알레르기를 예방하는데 얼마나 필요한지 확인하기만 하면 될 것이라는 것이다.


Reference: Medical Obser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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