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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 근무시간 길면 우울증 위험 높아져?

2012-02-13

일상적인 근무시간 외 초과 근무는 사회생활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초과 근무가 너무 많으면 우울증도 일으킬 수 있을까?

이전에 이루어진 핀란드 내 헬싱키의 근로건강기관의 연구에서는 긴 근무시간과 우울한 기분 간의 관계를 암시하였고 연구자들은 그 정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약 5년간 영국 공무원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연구 시작 시점에서 근로자들의 평균 연령은 47세이며 정신적 문제를 가진 사람은 없었다. 연구자들은 사회경제학적 상태, 사회적 지지, 성별과 같은 다른 위험 요소는 배제하여 결과에 적용하였다.

하루 11시간 이상 근무하는 것이 일상적인 경우, 하루 8시간 이하의 시간 동안 근무하는 근로자에 비해 우울증이 발병할 위험이 2배 이상이었다.

이번 연구는 PLoS One지 지난 달 호에 실렸다.

연구 결과가 의심의 여지 없이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The Journal of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Medicine 지에 실린 또다른 연구에서도 비슷한 결과를 확인하였다. 10,000명의 근로자를 조사한 결과 초과근무시간이 가장 높은 사람들에서 불안과 우울 정도가 더 높았다.

많은 요소들이 우울증 위험 상승을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근무시간이 더 긴 사람들은 수면시간, 운동시간이 더 적을 수 있고 더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하곤 한다. 계속되는 근무일과는 친구와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줄여 고립되게 할 수 있다. 일부 연구들에서는 심장질환을 포함한 기타 건강 문제의 위험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Reference: The New York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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