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전립선 암 환자들은 포경수술을 받은 비율이 더 낮았다고 한다.
연구자들은 포경수술이 전립선 종양을 야기할 수 있는 성병 위험을 낮추기 때문일 수 있다고 제시하였다.
포경수술이 직접적으로 전립선 암 위험을 낮추는 지는 확인하지 못했으며, 연구 저자는 이 연구 결과로 포경수술을 할지 혹은 말지를 결정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하였다.
시애틀 Fred Hutchinso 암 연구센터의 비뇨기 종양학과 박사인 이번 연구 저자 Wright 박사는 “암이 어떻게 발생하고 궁극적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아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포경수술은 성기 끝을 덮고 있는 포피를 제거하는 것으로 생후 얼마 되지 않아 하는 경우가 많다. 수술의 필요성이 없고 통증이 심하고 성적 감각을 없앨 수 있는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이유로 반대하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의 연구에서는 포경수술이 AIDS를 일으킬 수 있는 HIV 등의 성병 위험을 낮춘다는 사실을 시사하였다.
이번 연구에서는 전립선 암을 진단받은 남성 1,754과 건강한 남성 1,645명을 조사하였다. 전립선 암 환자 중 약 65%가 첫 성관계 전에 포경수술을 받았으며 건강한 남성은 69%가 수술을 받았었다.
소득, 교육 수준 또는 인종과 같은 요인들을 종합한 후에도 전립선 암 환자는 포경수술을 받은 비율이 낮았다.
포경수술의 어떤 부분이 전립선 암과 관련이 있는지는 밝혀내지 못했으나 포경수술을 받지 않은 남성은 성병으로 인한 세균이 체내 침투가 더 쉬울 수 있으며 전립선에서 염증이 일어나 암으로 발전될 수 있다고 하였다.
Reference: MedlinePl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