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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가 뇌 기능 높이는 데 좋아

2012-04-09

뼈를 튼튼히 하기 위해서 또는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먹는 유제품이 인지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최근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미국에서 972명을 대상으로 유제품 섭취습관과 정신적 기능을 단면 메타분석 연구를 실시한 결과, 유제품을 아예 먹지 않거나 거의 먹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하루 한번 유제품을 먹은 사람들이 기억 및 인지시험에서 유의하게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유를 많이 마시는 사람들은 우유를 마시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시험에 불합격할 확률이 5배 더 적었다. [International Dairy Journal 2011.DOI:10.1016/j.idairyj.2011.08.001]

유제품이 인지기능에 미치는 기전에 대해 알려진 바는 거의 없으나 저자는 고유의 영양 성분이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주저자인 South Australia 대학의 영양생리학 연구관의 Crichton 은 “유제품은 칼슘, 유청단백질, 비타민 D, 마그네슘, 인 등 중요한 영양소를 다수 함유한다.”고 하였다.

심혈관질환 위험요인 및 인지기능에 대한 지역사회 연구에 참여한 23세에서 98세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여 시공간, 언어 및 작동 기억, 실행기능을 평가하였다. 모든 평가를 아울러 우유 및 유제품을 가장 많이 먹는 사람들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였다.

인지력은 유제품을 많이 먹은 사람일수록 더 많은 점수를 획득하였다. 우유를 마시는 사람은 전체적으로 우유를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더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였다. 연구 저자는 이번 연구가 대규모 집단 샘플 등 여러 강점을 가지고 있지만 유제품과 인지기능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함을 언급하였다.

또한 인지기능장애 위험을 높이는 심혈관장애 위험요인인 체중증가, 혈압, 당뇨를 관리하는데도 우유, 치즈, 요거트 등 유제품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Reference: Medical Tribune March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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