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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치료, 예방으로 암 위험 낮추세요

2012-05-14

새로 발생되는 암 사례에서 6건 중 1건(약 2백만 건)이 대체로 예방 또는 치료 가능한 감염 때문이라는 연구가 Lancet Oncology 에 실렸다.

특정 박테리아, 바이러스, 기생충 감염이 특정 암의 강력한 위험 요인이라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으나, 이러한 위험요인들이 전 세계적 암 발생률에 대해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데 의의가 있다.

이번 연구는 프랑스의 국제 암연구소(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 IARC)의 Catherine de Martel, Martyn Plummer 박사 주도하에 이루어졌다.

연구진들은 2008년 발생한 암의 자료를 평가하고 암과 관련 있는 감염원에 대해 IARC 분류를 이용하였다.

2008년 새롭게 발병한 암 천 2백 7십만 건 가운 데 16.1%인 2백만 건이 감염으로 인한 것이었다. 이는 암 발병 6건 가운데 1건에 해당하였다.

감염으로 인한 이들 암의 대부분은 소화관, 간, 자궁경부, 자궁과 관련 있었다.

연구진은 암을 일으키는 대부분의 감염은 예방 가능하다고 하면서, 특히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B형/C형 간염 바이러스,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대해 강조하였다.

이들 감염원은 감염과 관련한 암 중 94%를 차지하였다.

자궁경부 및 자궁암은 여성에서 감염에 의해 발병한 암 중 약 절반을 차지하였으며 간 및 소화관 암은 남성에서 감염과 관련하여 발병한 암 중 80% 이상을 차지하였다.

또한 50세 미만의 환자에서 감염으로 인한 암 발생이 약 30%였다.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한 것은 간암을 일으키는 B형 간염,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인유두종 바이러스이다. 헬레코박터는 항생제 사용으로 치료 가능하다.

연구 저자들은 백신 주사, 항생제 치료 등의 적용이 미래 암 발병에 대해 상당한 효과를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Reference: Medical News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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