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간다 서부 지역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이 발생한 이래 총 14명이 사망하고 수도 Kampala에서도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Yoweri Museveni 대통령이 악수를 포함한 신체접촉을 피할 것을 권고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또한 우간다 보건당국은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해 사망한 사람과 접촉한 적이 있는 모든 사람을 추적 중이라고 한다.
감염된 사람의 혈액 또는 기타 체액에 직접 접촉하여 전염되는 이 출혈성 희귀질환은 2007년에 우간다 서부에서 37명, 2000년에 최소 170명의 사망자를 내었다. 3주 전 에볼라 바이러스 유행이 시작된 우간다 서부 Kibaale 지역은 수도 Kampala에서 200 km, 콩고공화국 국경에서 50 km 떨어져 있다.
현재 Kampala의 첫 사망자가 발생한 Mulago 병원에는 최소 1~2건의 감염사례가 발생한 후부터(그 중 한 명이 사망함) 의사 7명 및 의료진 13명이 격리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대변인 Tarik Jasarevic은 Kampala에서 사망사례가 확인되었으나, 지금까지 그 곳에서 감염 발생은 없었다고 언급하였다. 전문가에 따르면 사망률 23-90%로 극히 치명적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기 이전에 환자가 사망하기 때문에 억제가 가능하다고 한다.
한편 우간다 보건당국은 에볼라 바이러스 유행이 시작된 Kibaale의 병원에 바이러스 보균자로 의심되는 7명이 격리되어 있다고 밝혔다.
지역보건담당자인 Stephen Byaruhanga은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일 수 있는 사례가 처음에는 한 마을에 집중되었다가 지금은 더 많은 마을에서 보고되고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많은 환자들이 자신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걸린 것이 아니었는데 병원에 갔다가 감염될까 두려워 병원에 가는 것을 꺼리고 있다.
Reference: Medical Obser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