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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에 기침하는 아이에게 벌꿀이 효과적

2012-08-13

새로운 무작위 위약대조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감기 등 상기도감염을 앓고 있는 어린이의 야간기침을 조절하는데 꿀이 위약보다 효과적이었다고 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상기도감염이 있는 소아의 기침을 위해 밤에 꿀을 먹이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한 가지 유형의 꿀만 조사했거나 맹검되지 않은 연구 결과만 있었다.

이번 연구에서는 밤중에 기침을 하는 상기도감염 소아에게 벌꿀제품 3종류(eucalyptus, citrus, labiatae) 중 한 가지 혹은 위약을 잠자리에 들기 30분 전 한 번 10g씩 먹였다. 연구자와 환자 둘 다 어느 것을 먹는지 알 수 없도록 이중맹검으로 무작위 배정이 이루어졌다. 일차결과는 부모 설문에 따른 기침 빈도의 주관적 변화로 평가되었다. 이차결과는 기침의 중증도, 기침이 아이와 부모의 수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변화를 포함하여 측정하고 합산하였다.

이스라엘의 Herman Avner Cohen 박사와 연구진은 각 치료군의 증상점수를 비교하였고 벌꿀제품 3종류를 먹인 그룹에서 위약에 비해 유의한 개선이 나타났다.

Cohen 박사는 이 연구결과가 1세 이상 영아에게 벌꿀이 기침약의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뒷받침한다고 말하면서 소아 상기도감염과 관련된 기침과 수면장애에 더 나은 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결론 내렸다.

이 연구의 한계는 부모 설문의 주관적 성격과 1회 복용에 그쳤다는 점, 증상 개선 효과의 일부는 상기도감염의 시간에 따른 자연경과 덕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연구는 Pediatrics에 8월 6일 온라인 발표되었다.
http://pediatrics.aappublications.org/content/early/2012/08/01/peds.2011-3075.abstract

Reference: Medscape Medi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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