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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시력 상실로 이어질 수 있어

2012-10-05

커피를 마시는 것이 낙설 녹내장(exfoliation glaucoma)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

저자인 Brigham and Women's Hospital의 Jae Hee Kang 박사는 북유럽 인구는 낙설 증후군/녹내장 발생률이 가장 높은데 북유럽인들은 카페인이 들어있는 커피의 소비량이 전세계에서 가장 높기도 하다고 설명하였다.

연구진은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의 섭취가 개방각녹내장의 위험 상승과 관련 있음을 확인한 바 있으며, 커피 소비에 따라 낙설 녹내장 또는 녹내장 의증이 달라질 수 있는 지 평가했다.

Investigative Ophthalmology & Visual Science에 발표된 이번 연구에는 간호사 건강연구(NHS; Nurses' Health Study)에서 40세 이상의 녹내장이 없고 1980년 시력 검사를 실시한 여성 78,977명과 의료종사자 추적연구(HPFS; Health Professionals' Follow-up Study)에서 40세 이상의 녹내장이 없고 1986년 시력 검사를 실시한 남성 41,20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진은 카페인을 함유한 음료의 소비를 조사하고 시신경에 손상을 주기에 충분할 정도로 안압이 상승되었거나 경미한 손상을 일으킨 낙설 녹내장의 사례 기록을 분석하였다.

메타 분석에서는 커피 소비를 자제한 사람들에 비해서 매일 3잔 이상의 커피를 마신 참여자들이 낙설 녹내장 또는 녹내장 의증 발생 위험이 상승한 것을 확인되었다. 또한 녹내장 가족력이 있는 여성의 경우 위험이 상승한 것을 확인하였다. 차, 탄산음료, 초콜릿 등 카페인이 함유된 다른 제품 또는 카페인이 없는 커피의 섭취와 관계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Kang 박사는 이번 연구가 미국에서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와 낙설 녹내장 사이의 관계를 평가한 첫 번째 연구로 다른 인구집단에서의 결과 확인이 더 필요하며, 위험인자로서 기타 다른 식품이나 생활습관에 관한 연구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하였다.


출처: Medical News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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