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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살면서 당황스럽거나 창피한 순간을 겪게 된다. 중요한 발표를 앞두고 있을 때나 매력적인 이성에게 다가갈 때 긴장할 수도 있다. 정상적인 수줍음과 사회불안장애 사이의 경계는 어디일까?
로드아일랜드 병원의 연구자인 심리학 박사 Kristy L. Dalrymple는 이 둘의 차이에 관한 Expert Review of Neurotherapeutics에 발표한 논문에서 과잉진단되거나 진단되지 않은 사회불안장애와 치료선택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Dalrymple 박사는 사회불안장애에 대해 약물치료가 좋을지, 행동치료가 좋을지 아니면 두 가지를 병행해야 하는지 서로 다른 의견들이 상충되고 있다고 말하였다. 또한 가장 좋은 접근법을 결정할 때는 지난 몇 년간 사회불안장애에 종종 사용되는 항우울제의 처방이 400% 증가한 것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하면서 그냥 약만 처방하고 있는 건지 정말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환자를 돕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였다.
사회불안장애는 사회적 상황에서 당황하거나 창피를 당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그러한 상황을 피하게 되거나 엄청난 스트레스를 견뎌야 하는 것으로 정의된다. 사회불안장애는 미국에서 네 번째로 흔히 나타나는 정신질환이며 서양에서 유병률이 일반인구의 13%이고 정신치료를 받으려는 사람 중 30%를 차지하였다. 또한 사회불안장애를 가진 환자는 기분장애, 불안장애, 약물남용과 같은 다른 정신질환도 종종 겪게 된다.
사회불안장애는 개인적, 직업적 삶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낮은 학업성취도, 미혼, 실직과 관련이 있었다. 또한 적은 근무시간과 낮은 생산성 및 이에 따른 상당한 경제적 비용과 관련되었다.
치료에 대한 장애물 중 하나는 사회불안장애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지의 여부이다. 사회불안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창피를 당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나 도움을 구하는 것에 대한 당혹감 때문에 이를 인정하는 것을 꺼릴 수 있기 때문이다. 수십 년 간의 연구에도 불구하고 질환의 확실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Dalrymple 박사는 사회불안장애 치료는 수줍음을 극복하는 것에 대한 것이 아니라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지 못하게 하는 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돕는 것이라고 말하였다.
Source: Medical News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