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 불안정 및 실업은 긴장을 야기하는 주요 원인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미국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에서 실직 또는 단기간이라도 직업이 없는 경우 직업이 있는 경우와 비교했을 때 심장마비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실직을 겪는 사람들은 흡연과 비슷한 정도로 심장마비 위험을 가질 수 있다고 한다.
연구진은 미국의 Health and Retirement Study에 참여한 51세~75세 성인 13,451명을 대상으로 실업과 급성심근경색 사이의 관계를 연구하였다. 참여자들은 1992년부터 2010년까지 2년마다 인터뷰 하였다.
조사 결과 과거 및 현재의 고용상태와 심혈관질환 사건 위험이 관련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직업을 잃은 경험이 없는 사람에 비해 실업자들은 심근경석 위험이 35% 유의하게 더 높았다. 특히 실업 첫 해에는 급성심근경색 위험이 가장 유의하게 높았다(hazard ratio, 1.27 [95% CI, 1.01-1.60]).
또한 실직의 횟수가 증가하고 실업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급성심근경색 위험 상승과 각각 관련이 있었다. 실직 경험이 1회인 경우 위험이 22%인 반면 4회 이상 실직 경험이 있는 경우 63%으로 증가하였다.
연구기간 동안 참여자 중 7.9%인 1,061명에서 심근경색이 있었으며 69.7%는 1회 이상 실직 경험이 있었다.
저자는 여러 번 직업을 잃어 높아진 심근경색 위험이 흡연, 제2형 당뇨병, 고혈압 등 알려져 있는 위험인자와 동등한 수준이라고 전하였다.
이 연구는 JAMA의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온라인에 실렸다.
출처: Medical News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