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음료, 오히려 부작용 주의!
2010-12-01
시중에는 많은 스포츠음료가 판매되고 있고 운동으로 인해 손실된 수분과 미네랄을 보충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미국스포츠의학협회(ACSM) 지침은 운동선수들에게 운동 중에 마실 수 있는 만큼 마시라고 추천하고 있다.
하지만 스포츠음료가 운동 중 저나트륨혈증을 예방할 수 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많은 부작용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스포츠음료를 과도하게 많이 마시면 물을 너무 많이 마시는 것과 마찬가지로 저나트륨혈증(exercise-associated hyponatraemia; EAH)과 저나트륨뇌병증(exercise-associated hyponatremic encephalopathy; EAHE)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영국스포츠의학저널에서 Timothy Noakes 교수는 이와 관련하여 적어도 12건의 사망과 1641건의 중증 사례가 보고되었다고 밝혔다.
호주스포츠영양사협회(Sports Dietitians Australia)에 따르면 땀으로 잃은 수분을 보충하거나 글리코겐 보충을 목적으로 할 때는 스포츠음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적극적인 수분보충 전략이 필요할 때는 나트륨 함량이 더 높은 소금물을 마시는 것이 더 유용할 수 있다고 권고했다.
Reference: Medical Observer http://www.medicalobserver.com.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