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자기애, 더 이상 병이 아니다?
2010-12-10
자기애적 인격장애(Narcissistic personality disorder)가 정신장애 진단 및 통계편람 제5판(DSM-5)에서 삭제될 위기에 처한 다섯 가지 인격장애 중 하나라고 한다.
‘알기쉬운 의학용어풀이집’에 따르면 자기애적 인격장애는 자신의 중요성과 독특함, 유일함에 대한 광적인 집착과 자신이 성공할 것이라는 지나친 집착을 보여주는 성격장애로 지나친 자기에의 만족감을 가지고, 지나친 자신감, 성공에 대한 확신을 가지는 것으로 설명되어 있다.
DSM-5 인격장애 조사위원회는 또한 편집성(Paranoid), 분열성(Schizoid), 히스테리성(Histrionic), 의존성(Dependent), 경계성(Borderline) 인격장애도 제외할 것을 권했다. 현재의 DSM-IV에 따른 10가지 인격장애 중 나머지는 반사회적(Antisocial), 회피성(Avoidant), 경계성(Borderline), 강박반응성(Obsessive-Compulsive), 분열형(Schizotypal) 인격장애이다. 위원회에서는 성격 정신병리의 평가와 진단에 상당한 재구성을 권고하고 있다.
DSM-5는 미국정신의학회(APA)에서 2013년 5월 발행 예정으로 개정 중에 있다.
* DSM: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 미국 정신의학협회가 출판하는 서적으로, 정신 질환의 진단에 있어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다.
Refrence: Medical Observer
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DSM-5 Develop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