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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천식과 만성폐질환 치료 중이라면 더욱 주의하세요

2010-12-15

치료를 위해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천식이나 만성폐색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환자들은 골다공증 위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의견이 12월 9일 열린 세계알레르기학회(the World Allergy Organization 2010 International Scientific Conference)에서 제기되었다.

널리 펴져있는 천식 치료와 골 소실에 대한 오해와 진실은 다음과 같다.
오해
- 스테로이드제를 이틀에 한번 먹으면 안전하다.(X)
- 저함량 스테로이드제는 안전하다.(X)
- 장기간 사용하는 경우만 뼈에 영향을 미친다.(X)
- 국소적으로 사용하는 스테로이드는 전신 이상반응이 없다.(X)
진실
- 흡입하는 제형이 먹는 약보다 안전하다.(o)
- 흡입 스테로이드가 뼈에 미치는 영향은 각각 다르지만 어떤 제품이 가장 안전한지는 알려지지 않았다.(o)

미국 플로리다 대학의 Ledford 박사는 만성적으로 전신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매일 혹은 하루걸러 복용하는 환자,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4주 이상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환자, 1년에 4번 이상 전신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환자, 중-고용량의 스테로이드 흡입기를 사용하면서 폐경, 흡연, 가족력 등의 위험인자를 2가지 이상 가지고 있는 환자를 골다공증 고위험군으로 분류하였다.

뼈 손상은 한번 일어나면 다시 회복되기 어렵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 이후 치료하는 것보다 그 이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사실을 강조하였다. 또한 Lancet(2000;668:1399-1403)에 실린 연구를 인용하여 흡입제 사용으로 누적된 스테로이드가 골밀도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주의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ference: Medscape http://www.medsca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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