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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증 해결 열쇠 밝혀지나

2010-12-27

공포심과 관련된 신경회로가 처음으로 규명되었다. 이 발견은 Nature지에 발표되었으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나 불안장애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뇌 속 편도체가 무서움을 느끼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은 오래 전부터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공포심이 어떻게 생겨나 편도체 내 수많은 신경과 연관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공포를 느끼고 반응하는 과정에서 핵심 기능을 수행하는 편도체 신경경로와 뉴런의 종류를 Friedrich Miescher 연구소의 신경생물학자들이 최초로 확인하였다. Nature 최신호에 실린 두 연구에 따르면 회로로 구성되어 있으며 편도체 내 다양한 부위와 뉴런을 연결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이 신경 회로가 공포를 일반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도 밝혔다. 공포의 일반화란 처음 공포를 느낀 상황에서 벗어나도 공포증이 계속 발전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엘리베이터 안에서 폐쇄공포를 느낀 사람이 군중 속에서 공포를 느끼게 되고 결국에는 집을 나서는 것도 두려워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장애를 가진 환자는 지속적인 불안 상태로 살게 되며 치료가 어려웠다.

이번 연구가 공포증과 불안장애의 치료에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

Reference: http://www.medicalnews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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