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이라면 신종플루 더 조심하세요!
2011-01-07
신종플루라고 불리는 H1N1 바이러스 감염에 대해 당국에서는 2009년과 같은 대유행은 없을 것이며 일반독감 수준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그러나 잇따른 신종 플루 환자 사망 소식을 듣노라면 걱정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2009년 유행했던 인플루엔자 A(H1N1)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 고도비만이 강력한 사망위험인자였다고 한다. 미국 감염학회지(Clinical Infectious diseases) 2월호에 발표될 예정인 연구에서는 고도비만이 사망 비교위험도를 거의 3배 증가시켰다고 밝혔다.
2009년 캘리포니아에서 H1N1으로 입원한 20세 이상 환자의 거의 절반이 비만이었다. 이번 연구에서는 비만이 사망률을 증가시키는 위험요인인지 확인하였다. 2009년 4월과 8월 사이 캘리포니아에서 H1N1으로 입원한 성인 500명의 자료를 분석하였으며 BMI(Body mass Index) 40 이상을 고도비만이라 정의하였다. 20세 미만인 환자와 임산부는 연구에서 제외되었다.
이 연구의 저자이자 공중보건 캘리포니아 지부의 Louie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BMI가 40 이상인 고도비만 환자는 매년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해야 하며 백신이 부족할 경우 우선적으로 접종되어야 한다”, “고도비만 환자는 독감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가서 진단받아 가능한 빨리 진단받고 치료받아야 한다.”
Louie 박사는 왜 고도비만 환자의 2009H1N1 감염에 의한 사망률이 높은지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Reference: Medical News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