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을 매일 먹으면 근육통이 줄어들어
2010-10-18
생강을 매일 먹는 것이 운동 후의 근육 통증을 경감시킨다는 기사가 2010년 Journal of Pain지에 소개되었다. Georgia college and state 대학의 Christopher Black 박사는 2g의 생강을 11일 동안 투여한 결과 운동 후 통증이 25% 줄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는 생강이 통증을 조절하는 수용체에 작용해 척추, 뇌의 중추신경을 조절하는 것으로, 이는 비염증성 통증(두통, 당뇨병환자의 신경통증, 운동 후의 통증)에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하였다.
생강의 활성성분인 gingerol과 shogaol은 통증과 염증을 일으키는 COX-1, COX-2, Leukotrine, 염증 사이토카인을 억제해 부기와 통증을 경감시키고, 항염증 반응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로는 할 수 없는 신경조직의 이온채널 및 TRPV-1수용체를 억제작용을 갖는다. 이를 바탕으로 생강으로 NSAIDs보다 더 나은 진통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생강에 열을 가하면 shogaol의 농도는 증가하지만 진통효과는 없어진다고 한다.
통증은 둔통과 쑤시고 뻣뻣해질 때 느끼는 통증인 ‘차가운 통증’과 관절이 붓는 것과 같은 ‘뜨거운 통증’으로 나눌 수 있는데, 운동으로 인한 통증은 “차가운 통증”에 속한다.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추위에 의해 더 심해지는 통증을 경감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Black 박사는 용량에 따른 효과부분이나 작용기전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했다.
Reference: Medical Tribune August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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