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S OnLine 세계의약뉴스는 전 세계의 최신 의약관련 소식과 학술정보를 전해 드립니다.

세계의약뉴스

공유

URL 복사

아래의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할 수 있습니다.

운전시 난방, 안구건조증 조심해야

2011-02-21

대동강 물이 풀린다는 우수도 지났지만 아직 겨울코트를 벗기에는 이른 듯 하다. 온도 변화와 건조한 공기는 눈 건강에 좋지 않다. 환절기에는 특히 안구건조증 환자가 많아진다. 눈에 자극감이 느껴진다면 안구건조증을 의심해 볼만 하다.

사람의 눈은 얇은 눈물막으로 덮여 있다. 물, 점액, 기름, 항체, 단백질로 구성된 눈물막에 문제가 생기면 눈은 윤활성을 잃고 뻑뻑해진다. 안구건조 증상은 통증부터 시야 흐림, 가려움, 타는듯한 감각과 건조한 눈의 보상반응으로 나는 눈물까지 다양하다.

건조하고 차가운 바깥 공기나 건조한 난방기에 노출되면 안구건조증상이 악화된다 운전할 때 얼굴로 불어오는 난방기 바람은 대표적인 자극 원인이다.

역시 환절기에 많이 나타나는 알레르기는 보통 가려움을 일으키는 반면 안구건조증이 있는 경우 이물감, 작열감, 눈의 피로감을 느낀다. 그러나 두 질환 모두에서 눈물이 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구별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검사가 필요하다.

안구건조증은 일반적으로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많이 일어나기는 하지만 모든 연령에서 일어날 수 있으며 특히 폐경 후 여성에게서 잘 일어난다. 이뇨제, 항히스타민제제, 베타차단제 등의 약물도 안구건조증을 일으킬 수 있다.

눈물 분비를 돕기 위해 온찜질을 하거나 인공눈물을 사용하여 증상을 완화한다. 실내에서는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안구건조증으로 인한 염증이 심한 경우에는 경구용 항생제, 국소 스테로이드 제제, 사이클로스포린 점안액을 사용할 수 있다.

대부분의 안구건조증은 단순히 성가신 일에 불과할 수 있지만 중증 안구건조증의 경우 각막 감염에 취약해져 영구적으로 시력을 잃을 수도 있다.

몸이 천 냥이면 눈은 구백 냥이라고 했다. 눈을 건강하게 지키는 것이 곧 건강한 우리 몸과 삶을 유지하는 것이 될것이다.

 

Reference: Medical News Today

관련제품보기

0/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