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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 산후우울증 위험률 낮춰

2011-04-29

임신 중 오메가3 지방산 DHA의 섭취가 산후우울증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워싱턴 DC에서 열린 Experimental Biology Annual Meeting 에서 보고되었다. 본 연구에 따르면 DHA를 함유한 피쉬오일 캡슐을 섭취한 임산부와 위약(placebo)을 섭취한 임산부를 비교했을 때 DHA를 섭취한 임산부의 임신 후 우울증 평균 점수가 6점이 낮고, 특히 불안감이나 자아상실감 등의 증상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의 연구에서는 임산부의 DHA 섭취가 신생아 출생 후 9개월까지 시력 및 문제해결능력 등의 신경발달에 도움을 준다고 보고된 바 있다.  
 
임신 중 DHA와 같은 긴사슬 불포화 지방산은 태반을 통과하여 우선적으로 태아에 전달된다. 특히 임신후기에는 태아의 발달을 위해 DHA 이동이 더욱 가속화되어 산모의 저장분이 고갈되고 이는 추가적인 위험요소가 될 수 있다고 책임연구자인 Judge 박사가 설명했다.

본 연구에서는 42명의 임산부가 옥수수오일 위약 섭취군 (22명, 평균 28세) 또는 DHA 300 mg가 함유된 피쉬오일 섭취군(20명, 평균 27세)으로 무작위배정되어 임신 24~40주 동안 1주일에 5일 복용하였다. DHA 300mg은 연어 0.5인분에서 섭취되는 DHA양과 동일하다.

산후우울증 측정 도구인 PDSS의 종합점수는 DHA 처치군에서 46.03으로 위약군의 점수 52.11보다 낮았다(P=0.2). 또한 도메인 점수에서도 불안(P=0.3), 자아상실감(P=0.2)등에 대한 점수가 위약군과 비교시 유의하게 낮았다. 수면, 식사시 심리장애, 정신적 혼란, 죄책감/부끄러움, 자살충동 등에 대해서도 DHA 군이 점수가 낮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책임연구자인 코네티컷 대학 조교수인 PhD. Michelle Price Judge 는 피쉬오일 섭취가 산후우울증을 낮춘다는 결론을 내리기에는 피험자수가 적은 것이 한계임을 언급하며 보다 많은 피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Medscape news April, 2011 http://www.medsca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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