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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간판 탈출증

Disk hern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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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어 디스크
질병분류명 근골격계·정형외과 질환, 정신·신경 질환
관련질환명

이 질병은 무엇인가요? 더보기

소위 “디스크”라고 잘 알려진 추간판 탈출증은 척추뼈와 척추뼈 사이에 존재하는 추간판(디스크)이 어떤 원인에 의해 손상을 입으면서, 추간판 내부의 젤리 같은 물질이 탈출하여 주변을 지나는 척추신경을 압박함으로써 통증 등 다양한 신경학적 이상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사람의 척추는 경추, 흉추, 요추, 그리고 천추의 4개 부분으로 구분되며, 모두 25개의 척추뼈가 수직으로 연결되어 우리 몸의 중심을 지지하는 기둥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각 척추뼈 사이에는 디스크라고 하는 연골이 들어 있어서 척추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척추뼈 내부에는 빈 공간이 있는데, 이곳을 따라 뇌에서 내려오는 척수가 지나가면서 각 척추 사이사이마다 한 쌍씩의 척추신경을 내보내고 있습니다.

이 질병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더보기

1. 원인
- 나이가 들어 50세경에 이르면 수분이 줄어들어 추간판이 탄력을 잃게 되며, 충격흡수 능력도 떨어집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추간판이 과도한 힘을 받게 되면 섬유테가 찢어지거나 파열되면서 뒤쪽으로 튀어나오게 됩니다.
- 외상은 추간판 탈출증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입니다. 허리를 구부리거나 튼 자세에서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허리를 다친 때,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넘어짐, 자동차 사고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 위험요인
- 노화
- 육체적인 과부하
- 약한 허리 근육이나 잘못된 자세
- 흡연
- 비만
- 유전적 요인

이 질병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더보기

추간판 탈출증은 척추의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요추 부위의 추간판 탈출증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가장 흔하고, 경추가 그 다음(8% 내외)이며, 흉추의 경우 백만 명 중 1명 정도가 발생할 정도로 대단히 드물게 나타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일반적으로 디스크 또는 추간판 탈출증이라고 하면 요추 추간판 탈출증을 의미하는 말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1. 요추 추간판 탈출증: 제4번과 제5번 요추 사이, 제5번 요추와 제1번 천추 사이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2. 경추 추간판 탈출증: 제6번과 제7번 경추 사이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이 질병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더보기

가벼운 요추 추간판 탈출은 증상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추간판이 신경이나 척수를 압박하면 증상이 나타납니다. 요추 추간판 탈출은 좌골 신경통을 유발합니다. 좌골 신경은 허리 아래쪽에서 시작하여 엉덩이를 통과하여 내려가 다리에 이릅니다. 좌골 신경통이 있으면 다리 한쪽이나 양쪽에 타는 느낌, 찌르는 통증, 저리는 통증이 심합니다.
- 아래쪽 다리, 엉덩이, 위쪽 다리와 엉덩이 사이의 사타구니, 다리의 통증. 구부리거나 스트레칭하거나 허리를 비튼 후에 갑자기 통증이 일어납니다.
- 한쪽 다리의 마비감이나 쇠약감
- 걷기 힘들거나 발가락이나 발을 움직이기 힘듦
- 앉거나 서는 자세의 변화. 허리를 똑바로 하거나 기대거나 한쪽으로 비튼 채로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질병은 어떻게 진단하나요? 더보기

1. 문진과 신체검진: 의사는 환자의 병력을 확인하면서 통증의 양상이나 다른 동반질환의 여부, 그리고 가족 중 유사한 질환을 가진 사람의 여부 등을 물어볼 것입니다. 신체검진을 하고 움직임을 확인합니다. 상당수의 추간판 탈출증은 병력과 신체검진만으로도 충분히 진단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2. 하지 직거상 검사: 무릎을 편 상태에서 하지를 들어 올려 통증이 생기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정상인의 경우 70° 이상 올릴 수 있는데 비해 요추 추간판 탈출증 환자는 탈출된 추간판이 요추 또는 천추신경을 자극하여 통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60° 이상 들어 올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소견은 돌출된 추간판이 신경을 심하게 누를수록 각도의 제한이 심해집니다.

3. 슬럼프 검사: 이 검사는 추간판이 신경이나 척수를 누르는 지를 확인합니다. 의사의 지시에 따라 특별한 자세를 취하면서 매 번 동작을 할 때마다 느낌을 의사에게 말합니다.

4. 영상 검사
영상을 더 잘 보기 위해 조영제를 투여할 수 있습니다. 요오드나 어패류에 알러지가 있으면 이 약에도 알러지가 있을 수 있으므로 검사 전 의사에게 말씀하세요.
- 자기 공명 영상(MRI, 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는 자기장을 이용하여 신체의 단면영상을 촬영하는 검사법입니다. MRI는 추간판(디스크), 척추신경, 인대나 힘줄(건), 신경과 혈관 등 척추 주위 조직을 잘 보여주기 때문에 추간판 탈출증을 진단하고 평가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 전산화 단층 촬영(CT, Computer Tomography scan): CT는 방사선을 이용하여 획득한 데이터를 컴퓨터로 계산하여 단면 영상을 만들어 내는 검사법입니다. CT는 추간판의 형태나 탈출 여부, 척추관의 크기나 형태, 그리고 주변 조직들의 병변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금속 물질을 착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몸속에 금속 이식물이 있으면 의료진에게 말하세요.
- 척수 조영술: 척수를 싸고 있는 뇌척수막 내부에 조영제를 주입한 후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는 것입니다.
- X-선 촬영: 아래 어리 부위의 이상을 확인하기 위해 X-선 촬영을 합니다.
- 추간판 조영술: 통증을 일으키는 추간판이 튀어나왔는지를 알기 위해 시행합니다. 이 검사를 하는 동안 튀어나온 것으로 여겨지는 추간판에 조영제를 주사합니다. 주사할 때 통증이 있습니다. 주사 후 추간판을 보기위해 CT 스캔을 합니다.

이 질병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더보기

며칠간 침대에서 휴식을 합니다. 한 쪽 무릎을 구부리고 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무릎 사이에 쿠션을 대면 척추와 신경에 압박이 감소됩니다.
1. 약물요법
- 진통제: 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해 집에서 약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얼마나 많이 얼마나 자주 복용해야 하는지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정확하게 복용하세요. 통증이 심해질 때까지 약을 먹지 않고 기다리면 오히려 통증이 잘 조절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진통제가 듣지 않으면 의료진에게 알립니다.
- 근이완제: 근육이 이완되도록 돕는 약입니다. 근육이 이완되면 움직이기가 더 쉽고, 덜 아픕니다.
-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이 약은 붓기를 줄이고, 통증을 줄이며, 열을 낮춥니다. 의사의 처방이 없이 살수도 있고, 의사의 처방으로 살 수도 있습니다. 이 약은 몇몇 사람에게서 위의 출혈이나 신장의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항상 복용하기 전 의사의 지시나 설명서를 따르세요.
- 스테로이드: 스테로이드 약은 통증과 붓기와 같은 염증을 줄이기 위해 투여합니다.

2. 주사요법
추간판이 탈출된 부위에 스테로이드계 약물을 주사하는 치료법으로, 추간판 주위의 부종을 감소시켜 주므로 수개월 정도의 기간 동안 통증이 완화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화학핵소체 용해술: 화학핵소체 용해술을 하는 동안 튀어나온 추간판을 줄이는 약을 탈출된 추간판에 주사합니다.
- 경막외 주사: 추간판 탈출이 된 부위로 마비시키는 약을 주사하여 통증을 줄입니다.

3. 물리치료
물리 치료를 하는 동안 허리를 튼튼하게 하는 운동에 대해 전문 의사와 함께 작업합니다. 이런 운동은 통증을 줄이도록 돕습니다. 서서히 시작해서 활동을 늘립니다. 물리 치료는 일상생활로 빠르게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래 허리 통증의 위험성을 감소시키기 위해 구부리고, 들어올리고, 앉고, 서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물리치료를 하는 동안 다음을 시행합니다.
- 심부 초음파: 작은 플라스틱이나 금속 기구로 아래 허리 주변을 움직입니다. 이 기구는 깊은 조직에 열을 보내어 통증을 줄입니다. 열은 붓기를 감소시켜 치유를 돕습니다.
- 견인: 척추를 늘리기 위해 특수한 기구가 사용됩니다. 척추뼈를 늘리면 신경에 압력이 감소하여 통증이 줄어듭니다.

4. 수술
다른 치료가 실패했을 때 튀어나온 추간판을 고정시키기 위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튀어나온 추간판을 제거하고, 척추를 더 강하게 하기위해 수술하기도 합니다. 수술로 신경과 척수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입니다.

이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더보기

1. 올바른 자세
물건을 들 때에는 몸에 붙여서 들도록 하고, 앉을 때에는 엉덩이를 의자에 붙이고 엉덩이 관절은 95° 정도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또한 오래 서 있을 경우에는 한쪽 발을 낮은 상자 같은 곳에 올려놓습니다.

2. 운동치료
운동으로는 수영이나 골프, 승마 등의 운동이 권장됩니다. 허리를 상당히 구부려야 하는 정원 가꾸기, 라켓볼, 테니스 같은 운동은 허리에 좋지 않습니다. 허리굴곡 운동은 추간판의 간격을 넓혀 주고, 복부와 엉덩이 부위의 근육을 강화시켜 줄 뿐 아니라 관절을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발을 바닥에 대고 무릎을 구부린 채로 바닥에 누워서 상체를 약간 구부림으로써 복근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무릎 구부려 가슴에 대기 운동으로 엉덩이관절의 근육을 늘려주는 방법이나, 무릎을 바닥에 대고 허리를 상하로 움직이는 운동, 그리고 윗몸일으키기 등도 추간판 탈출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이미 추간판 탈출증이 발생한 환자가 이러한 운동을 잘못할 경우, 오히려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것보다 더 나쁜 효과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적절한 운동 방법을 처방받아 안전하게 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가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더보기

1. 다음의 경우 의사에게 알립니다.
- 열이 날 때
- 다리 한 쪽이나 양쪽에서 느낌이 감소하고 마비감이 있을 때
- 쉴 때 통증이 있음
- 다리 한쪽이나 양쪽을 움직이기 힘듬
- 밤에 통증이 심해짐
- 약을 먹어도 통증이 심해짐

2. 다음의 경우 즉시 구급차를 부르거나 응급진료를 받습니다.
- 소변이나 대변이 비정상적으로 흐르기 시작할 때
- 소변을 보거나 대변을 볼 때 아무것도 느끼지 못할 때
- 한 쪽이나 양쪽 다리로 움직일 수 없을 때
- 사타구니나 엉덩이에 감각이 없어졌을 때

3. 요추 추간판 탈출의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 다음을 할 수 있습니다.
- 얼음찜질과 온찜질: 얼음이나 핫 팩을 아래쪽 허리에 놓으면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침술: 침술은 통증과 붓기를 낫게 합니다.
- 운동과 활동: 오랜 시간 앉아있지 않도록 합니다. 허리가 치유되는 동안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리지 않도록 합니다. 허리 근육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은 통증을 줄여줍니다. 무리가 없는 운동에는 걷기, 수영, 자전거타기가 있습니다.

참고문헌 더보기

MICROMEDEX CareNote TM System, Thomson Healthcare Inc. 2011
보건복지부 국가건강정보포털;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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