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내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2030년까지 약 17%(16.8%) 감소할 것이라고 Cancer Research UK가 보고하였다.
2010년 영국에서만 157,275명이 암으로 인해 사망했고 이는 10만 명 당 170명에 해당되는 숫자이다. 전문가들은 2030년까지 이 숫자가 170명에서 142명까지 감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보고에서는 사망률 감소의 원인 중 하나가 초기의 진단과 치료기술의 개선에 의한 생존율 증가라고 말했다. 또한 저자들은 흡연과 관련된 암이 감소되고 있고 결과적으로 사망률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의 통계자료는 10월 19일 방송될 영국의 4개 채널 및 Cancer Research UK 협력 방송 “Stand Up To Cancer(SU2C)”에 맞춰 공개되었다.
관계자들은 SU2C가 환자들이 새로운 치료를 받아 살 수 있도록 암 연구를 가속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암 관련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화합하게 하여 하나의 공동체 내에서 경쟁 대신 협력을 하도록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SU2C는 대중으로부터의 지원이 필요함을 일깨워 주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연구자들은 2030년까지의 사망률이 난소암 42%, 유방암 28%, 전립선암 16%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많은 종류의 암에 의한 사망률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 반면, 일부 암의 경우 반대로 사망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도 하였다. 구강암에 의한 사망률은 10만 명 당 2.9명에서 3.5명으로 22% 증가, 간암에 의한 사망률은 10만명 당 4.2명에서 5.9명으로 39%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런던 Queen Mary 대학의 Cancer Research UK 역학자인 Peter Sasieni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여러 가지 암에 의한 사망률이 수십 년 내에 감소될 것이라고 예상되며, 더욱 고무적인 점은 폐암,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과 같은 사망률이 높은 암이 감소 추세라는 것이다. “
나이가 들수록 암과 관련된 위험이 커지며 수명이 연장됨에 따라 병으로 인해 사망할 확률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종합적으로 보면 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감소하고 있다.
Cancer Research UK의 Harpal Kuman박사는,
“지금은 어떤 때보다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기회이며 이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앞으로 할 일을 위해서는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하고 이것이 “Stand Up To Cancer”를 통해 대중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이유이다. 암으로부터의 생존을 돕기 위한 협력이며 우리는 아무도 암에 의해 너무 빨리 죽음을 맞지 않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출처 : Medical News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