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기관지가 담배연기를 포함한 다양한 자극에 의해 만성적으로 염증이 발생하고, 염증과 분비물에 의해 기도와 기관지가 계속해서 좁아지는 병을 말합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의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원인은 흡연입니다. 그 외에도 공해(직업성 분진: 석탄분진 등), 반복되는 감염, 유전적 소인( α1-antitrypsin의 유전적 결핍)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천식과 달리 가족력이나 알레르기 질환과 연관성이 없으며 계절이나 날씨에 따른 증상 변화가 없습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이 무서운 것은 폐 기능이 50% 이상 손실되기 전까지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초기에 진단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 병의 가장 흔하고 중요한 증상은 운동 시 호흡곤란(기도의 벽이 붓거나 두꺼워지고 기도 주위의 근육이 수축해서 좁아진 기도로 들어온 공기와 가래가 몸 밖으로 잘 빠져나가지 않게 되어 힘들게 호흡을 하고 숨이 차게 됨)이며 나이와 흡연량이 많아질수록 심해지게 됩니다. 또한 다량의 가래와 기침이 발생할 수도 있고 몸이 붓거나 골다공증, 성기능 감소 등이 올 수도 있습니다.
1. 기침, 객담 생성, 호흡곤란 등의 증세와 위험 인자에 노출 과거력이 있는 지에 대한 자세한 병력청취
2. 시진, 촉진, 타진, 청진
3. 폐기능 검사: 폐활량측정법(확진법)
4. 추가적으로 기관지 확장제 퉁 후 가역반응 검사, 흉부 X 선 검사, 동맥혈가스분석 등
- 폐활량측정법
기본적인 폐활량측정은 숨을 힘껏 끝까지 들이마신 후 다시 빠른 속도로 내쉴 수 있을때까지 내쉽니다. 폐활량측정법은 끝까지 내쉰 전체 숨의 양을 나타내는 노력성 폐활량(FVC), 1초간 내쉰 양을 측정하는 1초간 강제 호기량(FEV1) 및 1초간 강제 호기량의 노력성 폐활량에 대한 비(FEV1 /FVC)가 주로 이용됩니다.
폐활량측정법에 의한 검사 결과치를 해석하는데 있어서 연령, 키 및 성별을 고려하여 동일 조건 정상인의 추정 정상치와 비교하여 판독하게 됩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에서는 기관지 확장제 투여 후 FEV1 이 정상 추정치의 80% 미만이고 FEV1 /FVC 가 70% 미만이면 완전히 가역적이지 않는 기류 제한의 존재가 확인됩니다.
FEV1 /FVC 자체가 기류 제한에 대하여 더 민감한 지표가 되지만 FEV1 이 아직 정상적 (≥추정치의 80%)인 환자에서 FEV1 /FVC이 70% 미만이면 기류 제한의 초기 징후로 여겨집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완치되지 않지만 치료를 하면 불편한 증상이 나아지고 폐가 더 이상 손상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1. 금연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치료 자체가 상당히 어렵고 이미 파괴된 폐를 정상으로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가장 큰 원인인 흡연을 미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금연이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예방과 진행을 감소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금연 방법으로는 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니코틴 흡입제, 니코틴 정제, 부피로피온 등을 이용한 약물치료 및 금연 상담이 있습니다.
2. 약물치료
만성폐쇄성폐질환에서 약물 치료는 폐기능을 호전시킨다기보다는 현재의 증상을 개선하고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합병증을 예방하여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약물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기관지 확장제: 흡입제
- 부신피질호르몬제
- 기타약제: 인프루엔자 예방접종, 점액요해제
3. 비약물요법
- 호흡재활치료
- 산소요법
- 외과적 치료
치료하지 않을 경우 폐기능이 더욱 급격히 감소하게 됩니다.
1. 금연합니다.
2. 숨 쉬는데 문제가 있거나 기침이 한 달 이상 계속되면 의사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한번 손상된 폐 기능은 다시는 회복되지 않기 때문인데 따라서 조기진단과 병의 악화를 막는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1. 반드시 금연하셔야 합니다.
2. 자주 환기시켜 실내공기를 항상 깨끗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3. 실내의 적절한 습도 유지와 충분한 수분 섭취는 가래를 묽게 하여 뱉어내기 쉽게 해줍니다. 따라서 방에 가습기를 계속 틀어두거나 젖은 타월을 걸어두어 적절한 습도를 유지합니다.
4. 매년 독감예방접종을 받으셔야 합니다.
5. 사람이 많이 모인 곳은 피하며,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6. 매일 5~15분가량 3~4차례 규칙적으로 걷기운동을 합니다. 무슨 운동이건 간에 본인이 견딜 수 있는 만큼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5분 정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한 후에 운동을 합니다.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운동을 하면서 호흡근 훈련을 동시에 하면 더욱 좋습니다. 식사 후 바로 운동은 좋지 않습니다.
7. 충분한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음식을 골고루 드십시오.
8. 의사가 처방해준 약이 있다면 약을 지시한대로 복용해야 하고 최소한 일년에 두번 이상 병원에 가셔서 상담과 진찰을 받으셔야 합니다.
9.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는 기도 폐쇄와 흉곽의 변형이 있기 때문에 정상인과 달리 복식 호흡을 하는 것이 편합니다.
MICROMEDEX Consumer's health solution, Thomson Healthcare Inc. 2011
보건복지부 건강정보포털;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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