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충격이 비교적 약하게 가해졌을 때 눈으로 볼 수 있는 변화(주로 부종과 출혈 등)는 없지만 일시적으로(몇 초에서 몇 분 동안) 뇌 기능(의식, 인지, 감각, 운동 등)이 감소 혹은 소실된 상태를 말합니다.
전형적인 뇌진탕은 의식소실을 동반하게 되는데 이것은 의식 중추가 있는 뇌의 줄기(뇌간, Brain stem) 에 있는 상행성 망상 활성계(ascending reticular activating system, ARS)의 기능이 충격으로 일시적으로 혼돈됨에 기인하며, 보통 자연 회복이 됩니다.
두통, 목의 통증, 어지러움과 현기증, 감각 이상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기억이나 집중의 장애가 생기거나 불면증, 과민성 등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임상 소견으로 진단을 내립니다. CT, MRI, 뇌파 검사는 정상입니다.
사고가 경미한 경우에는 후유장애 없이 회복됩니다. 두통이나 목의 통증이 심하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를 사용합니다.
가장 흔히 관찰되는 후유증은 뇌진탕 후 증후군(Post-Concussion syndrome)이라고 하며 주 증상으로는 두통 및 뇌신경관련 증상으로 어지럼증, 귀울림(이명), 청력감퇴, 시력장애 등을 호소합니다. 정신과적 증상으로 과민, 불안, 우울, 인격변화, 피로, 수면장애, 인지장애, 기억장애, 집중력 및 주의력 장애 등을 호소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3개월 내에 증상이 없어지지만, 소수의 경우 1년 이상 지속될 수 있습니다.
사고 당시 의식을 잃었거나, 30분 이상 기억 상실이 있는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이전부터 두통이 있었거나 이전에도 뇌진탕이 있었던 경우, 사고 전에 정신 질환이 있던 경우에는 만성 경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의사와 상담하도록 합니다.
MICROMEDEX CareNote TM System, Thomson Healthcare Inc. 2011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iN ; 2011
보건복지부 건강정보포털; 2011